어떤 비타민을 복용해야 할까요? (5)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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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타민을 복용해야 할까요? (5)

현대인의 3가지 흔한 질환으로는 당뇨, 혈압, 콜레스테롤을 들수 있겠다. 식습관 개선과 운동, 생활습관의 변화도 많이 필요로 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도 많이 본다.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비타민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우선 당뇨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당뇨는 합병증이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혈관질환 합병증에 쉽게 노출이 되어 혈관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

오메가3: 심혈관 질환 발생을 낮춰준다.

콜라겐:  당뇨 환자는 일반인보다 콜라겐이 더 많이 감소하여 부족한 콜라겐 섭취가 필요하다.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하여 주어 심장과 뇌 혈관 질환 발병을 낮출 뿐만 아니라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낮춰준다.

비타민 D: 인슐린의 저항력을 개선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당뇨병 발병률도 줄여준다고 한다.

비타민 B: 부족하게 되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걷는데 불편함을 느끼며 통증을 유발한다. 만성 피로에 도움이 되며 혈관에 당뇨 찌꺼기를 제거해 주는 역활을 한다.

마그네슘: 인슐린 저항성을 줄여줘서 혈당을 감소시켜 준다. 

코큐텐: 황산화 작용을 하여 몸속의 유해물질과 활성산소를 제거 해 준다. 당뇨 약 섭취시엔 몸 속의 코큐텐 농도를 떨어뜨려 따로 챙겨 드셔야 한다.

비타민 C: 당뇨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는 비타민이다. 또한 당뇨 환자의 상처 치유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 그럼 인슐린 작용을 도와주고 당뇨 수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자. 

크롬: 당 대사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며 인슐린의 작용을 도와 혈당을 세포로 보내는 일을 한다. 

바나듐: 소량으로 우리 몸에 존재하지만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것을 알려져 있다. 크롬과 같이 복용시 혈당 수치에 상당한 호전이 있음을 임상실험을 통해 확인이 되었다. 

알파리포산: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음과 동시에 말초 신경병증에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제로도 최고로 꼽힌다.

시나몬: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쿠마린 성분이 독성이 있어서 적정량을 복용을 해야 한다. 신슐린은 시나몬 버마니에서 추출한 것으로 간독성이 있는 쿠마린 성문의 양이 낮다.

베르베린: 당뇨에 도움이 되며, 인슐린 주사 맞기 전에 시도해 보면 좋은 성분으로 당뇨 약 중에 metformin 약 보다 결과가 좋다는 논문도 있다. 당뇨 수치를 낮추는 것 뿐만 아니라 항암, 부정맥, 고혈압, 알츠하이머 에도 치료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당뇨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있으며, 자신에게 가장 맞고 효과적인 약 선택으로 당뇨에 많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다음 컬럼에서는 혈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캐롤턴 우리약국

약사 이성경

2625 Old Denton Rd #200, Carrollton, TX 75007 (H-Mart 캐롤톤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