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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2022년 가장 독특한 소재와 장르로 이목을 집중시 키는 영화 <데시벨>이 본격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 다. 11월 16일 개봉을 앞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 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이번 작품에서 가장 먼저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다. <데 시벨> 속 ‘소음 반응 폭탄’은 주변의 소음이 일정 데시 벨을 넘어가면 폭발까지 남은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 거나, 주변의 소음이 특정 데시벨을 넘으면 폭탄이 터 지도록 설계되어 그동안 다른 작품 속에서 등장했던 시한 폭탄과는 다른 신선한 설정으로 눈길을 끈다. 


여 기에, ‘소음 반응 폭탄’이 설치되는 장소들이 소음을 통 제할 수 없는 도심 한복판이라는 점 또한 주목할 부분 이다. 연출을 맡은 황인호 감독은 “처음에 폭탄에 관련 된 영화 대본을 읽었는데, 다른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어린 시절 갔던 수영장과 그곳에서 들었던 호각 소리 가 떠올랐다. 호각을 불면 수영장으로 뛰어가려는 그때 가 생각나면서 호각처럼 시끄러운 소리에 작동하는 폭 탄 아이디어를 생각했고, 소음이 제어 안되는 경기장, 놀이터를 영화 속 공간으로 만들어봤다”고 사운드 테 러 액션의 시작에 대해 밝혔다. 


도심에서 통제가 불가 능한 ‘소음’이라는 폭탄의 트리거는 대규모 도시로 영 화의 배경이 확장되면서 장르적인 강점으로 폭발한다. <데시벨>에서 감독이 의도한 소음으로 가득 찬 공간들 은 누군가에 의해 테러의 장소로 지목되며 방심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들로 고도의 긴장감을 빚어낸다. 이같은 <데시벨>의 흥미로운 설정에 대해 연출을 맡은 황인 호 감독은 “수많은 인파가 여기저기서 소음을 만들어 내는 공간이라면 주인공의 능력으로 통제할 수 없는 상 황이 벌어지고, 점점 더 궁지에 몰리게 되면서 더욱 긴 장감을 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한다. 


소음들로 가득 찬 도심 곳곳이 한 순간에 소음 반응 폭탄이 터질 수 있 는 테러의 타깃이 되면서 모든 소리는 잠재적인 기폭장 치가 되는 순간들은 사운드 테러 액션의 장르적 재미를 배가한다. 통제 불가능한 테러의 타깃이 된 도심 곳곳 을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 감으로 가득 채운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은 11월, 오로지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 정이다.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VS 소음 반응 폭탄의 설계자이자 멘사 출신 해군 대 위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의 긴장과 몰입을 더욱 배 가시키는 것은 바로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 장’과 ‘소음 반응 폭탄의 설계자이자 멘사 출신 해군 대 위’ 두 캐릭터의 팽팽한 대립 구도를 통해 전개되는 예 측할 수 없는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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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불문 완성도 높은 연출력 을 자랑하고, 캐릭터 중심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에 탁월한 황인호 감독은 <데시벨>을 다양한 볼거리와 압 도적인 긴장감 속에서도 “캐릭터가 중요하고, 캐릭터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는 액션 영화”라고 소개한다. 소리 를 내는 모든 존재가 기폭장치가 되는 사건 속으로 관 객들을 완벽하게 몰입시키기 위해서는 폭탄의 타깃과 설계자로 쫓고 쫓기는 두 중심인물 사이의 스토리 구성 이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액션과 범죄물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 한 바 있는 주연 배우 김래원은 처음 <데시벨>의 시나 리오를 읽은 소감을 “긴장감 넘치는 빠른 전개에 시간 이 가는 줄 몰랐다”라고 전하며 배우들마저 몰입시킨 중심 캐릭터들의 스토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래원 이 연기한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은 어느 날 소음 반응 폭탄의 설계자로부터 의문의 전화를 받고 테러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이유도 장소도 알 수 없는 테러 예고를 듣게 된 그의 선택과 행동에 폭탄의 폭발 여부가 달린 상황. 폭탄 설계자의 철저한 감시 아 래, 누군가에게 상황을 알릴 수도 없는 궁지에 몰린 그 는 온종일 도심을 누비며 테러를 막기 위한 극한의 고 군분투로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종석이 연 기한 ‘폭탄 설계자이자 멘사 출신 해군 대위’는 두 캐릭 터의 대립 구도를 더욱 팽팽하게 만들며 극의 긴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그는 소음 반응 폭탄을 이용해 도 심 곳곳에서 아슬아슬한 상황들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테러를 막기 위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부여하는 등 목 적도 이유도 알 수 없는 도심 테러를 예고하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모든 비밀을 손에 쥔 채 도심을 위협하는 폭탄 설계 자와, 테러를 막기 위해 그를 찾아내야만 하는 전직 해군 부함장. 쫓고 쫓는 두 캐릭터의 팽팽한 대립과 강렬 한 액션은 한 시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으로 러닝타 임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 은우 그리고 이민기, 극장을 압도할 다채로운 매력의 대 체 불가 라인업! <데시벨>의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관람포인트는 바 로 대한민국 대세배우들의 폭발적인 시너지다. 스크린 을 압도하는 존재감의 김래원부터 대세 배우 이종석, 만능 엔터테이너 정상훈,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의 박병은,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 차은우까지, 대 체 불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이 11월 극장가를 장 악할 예정이다. 먼저, <가장 보통의 연애>,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 <희생부활자>, <프리즌>, <강남 1970> 등으로 독보적 입지를 다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김래원이 이번 작 품에서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역을 맡았 다. 그는 차갑고 냉철한 모습과 인간적인 모습을 오가 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표 현하고, 작품 속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열연 을 더해 극을 놀라운 몰입으로 이끌어간다. 


최근 드라 마 [빅마우스]부터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브이아이피>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 진 오가는 배우 이종석은 스토리의 발단이 되는 ‘폭탄 설계자이자 멘사 출신 해군 대위’ 역을 맡았다. 그는 이 번 작품에서 관객의 예측을 완벽하게 벗어나는 캐릭터 를 구축,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완벽 변신 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종석은 김래원에 대해 “또래 배우 중에 김래원 배우의 연기를 토대로 연기 공 부를 안 한 배우는 없을 것이다. 존경심을 가득 담고 있 었다. 서로 이야기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 고, 김래원 역시 “현장에서 누구보다 진지하고 열정적 인 이종석 배우의 모습에 힘이 나서 시너지를 냈다”며 폭발적인 케미를 기대케 한다. 


영화와 드라마부터 연극, 뮤지컬, 예능까지 전방위로 활약중인 정상훈은 ‘테러 사건에 동행하게 된 특종 취 재 기자’ 역을 맡아 극의 실마리를 찾아가며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압도적 연 기력의 박병은이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요원’ 역을 맡아 극에 새로운 관점을 형성하며 속도감을 더한다. 드라마 와 영화로 활발히 활동하며 떠오르고 있는 기대주 차은 우는 실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완성한 디테일한 연기 로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 역을 맡았다. 특히, 차은우는 데뷔 후 첫 영화 출연에 대해 “멋진 선배 배우 분들, 감독님과 함께 해서 영광이고 뿌듯하다”고 전하 며 대세 배우들의 팀워크에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이 상희, 조달환, 이민기 등 조연과 특별출연까지 빈틈없 는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데시벨>은 11월,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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