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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어쩔 저쩔 저쩔 안물티비 안궁티비 뇌절티비 우짤래미 저쩔래미 쿠쿠루삥뽕 지금 화났쥬? 킹받쥬? 또 빡치쥬? 아무 것도 못하쥬 아무 것도 못하쥬? 그냥 화나쥬? 냬냬냬냬 얠걧섑냬댸~ 아무도 안물 안궁~ 어? 물어본 사람? 궁금한 사람? 응 근데 어쩔 티브 쥬? 약 올리쥬? 응~ 어쩔 저쩔 안물 안궁 슉 슈슉 슉”

처음 듣는 사람은 한국어인지, 외국어인지, 외계어인지 어리둥절할 정도다. 하지만, 이 같은 언어생활은 20~30대 MZ세대에겐 익숙하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M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틀어 지칭하는 우리나라만의 신조어다.

X세대는 개성을 존중하고 표현하기 시작한 ‘서태지와 아이들’로 대표되는 세대다. 가장 진보적이고 다양성 추구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한 세대다.


Z세대는 알파벳의 마지막 Z로, ‘20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세대’를 뜻한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다. 디지털 학습도가 높은 X세대의 자녀세대다. 집단보다 개인, 소유보다 공유, 상품보다 경험, SNS를 통한 비대면 수평적 인간관계 등 밀레니얼 세대와 지향점은 비슷하지만, Z세대가 훨씬 더 두드러지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MZ세대와 함께 일하려면 투명하고 명확한 업무 스타일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첫째, MZ세대는 소통을 좋아한다. 다만 수평적인 토론문화를 지향하고, 존중을 중시한다. 나이가 어리다고 초면에 반말을 한다거나 예의를 갖추지 않으면 그들도 나이 고하를 떠나 존중심을 거두어 버린다.

둘째, 스마트 워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카카오톡은 물론 ‘플로우’ ‘SLACK’ ‘CLASSUM’ 등 스마트워크 도구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들과는 대면 소통도 중요하지만 스마트워크 도구를 사용한 빠르고 명확하게 피드백을 전달하는 것이 좋다. 효율성과 업무효과를 높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들은 이러한 소통방식을 좋아한다.

Z세대는 대부분의 정보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습득한다. 유튜브에선 모든 게 가능하다는 주의라는 의미의 ‘YOU아독존’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셋째, 업무의 목적 및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왜 이 일을 하는가(WHY), 누가 할 것인가(WHO), 무엇을 할 것인가 (WHAT) 등을 명확히 해야 수용한다. 자신이 하는 일이 개인적으로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기를 원한다. 자신의 일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꿈꾸는데, 이런 부분은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넷째 ‘나’와 회사를 분리해 사고하며,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사는 같이 성장하는 파트너이지, 자신을 희생해서까지 함께 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MZ세대는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한다. 워라벨을 자유로운 휴가 사용이라고 생각하는 기성세대와 달리 MZ세대는 ‘정시퇴근’을 워라벨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전문가들은 “인류는 동양과 서양 문화가 다르고, 남자와 여자의 생각이 달라도 서로의 언어를 배우면서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왔다”며, “이제는 기성세대가 MZ세대의 언어를 살펴보고 익히면서 한 걸음 다가가는 것도 세대소통을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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