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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베릴, 텍사스 공항에 여행 차질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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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베릴이 휴스턴과 텍사스 해안 전역을 휩쓸면서 많은 이들의 7월 4일 연휴 여행 계획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휴스턴과 텍사스 해안 전역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수백 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습니다.

베릴은 텍사스 동부를 통과하며 루이지애나와 아칸소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 경로에 있는 공항들은 더 많은 지연과 취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휴스턴과 베릴의 영향이 이미 느껴지고 있는 북텍사스의 공항들에서는, 휴스턴으로 돌아가려던 여행자들이 현재 다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과 더라스 러브 필드에서 막혀 있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우리 모두가 콜로라도에 갇혀 있거나 운전 중이었어요. 우리 비행기는 취소되었거나 변경되었거나 지연되었거든요,"라고 휴스턴에서 DFW에 갇힌 몬니카 발데즈는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휴스턴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는데, 텍사스에 도착해서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잘 왔다고 생각해요."

비행 추적 사이트 FlightAware에 따르면, 휴스턴 부시 인터콘티넨털 공항은 취소된 항공편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월요일 오전 8시까지 거의 1,000편이 취소되었습니다. 월요일 아침에는 휴스턴 호비 공항에서도 220편 이상의 취소가 있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400편 이상의 취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델라스 소재의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월요일 아침에 약 270편의 취소를 기록했습니다.


미아 아기르는 텍사스 A&M 코퍼스크리스티에서 여름 학기 수업을 재개하려고 코퍼스크리스티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DFW 공항에서 갇혀 버렸습니다.

"가족이 여기 있어 다행이에요. 대학생으로서 지갑에서 돈을 빼내야 한다면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모두에게 불편하지만, 우리는 결국 안전한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대학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제 비행기가 지연되었고 화요일에 수업이 있는데, 태풍으로 인해 걱정되네요. 우리는 상황에 맞추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할 거예요."


뉴스출처: NBC

교차로

이정혁

월요일 아침까지 DFW 공항은 91건의 지연과 29건의 취소가 발생했습니다. 델라스 러브 필드는 아침 10시까지 12건의 지연과 12건의 취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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