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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 차기 행선지는 미국프로축구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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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바르셀로나 아닌 미국행 앞둬 

베컴이 구단주인 마이애미도 공식 채널로 메시 영입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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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차기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르셀로나가 아닌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한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의 제안을 거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외신들도 메시의 미국행을 기정사실로 했다.

이런 가운데 마이애미도 이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약 30초의 메시 관련 영상을 올리며 영입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영상에는 메시의 마이애미행을 다룬 여러 보도가 나온 뒤 메시의 영문 이름에서 알파벳 'e'만 빠진 'M ssi'라는 글자가 나타났다.

사실상 메시 영입을 공식적으로 알린 것이다.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에서만 뛰다 2021년 8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메시는 2022~2023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자 새로운 팀을 물색해 왔다.

친정팀 바르셀로나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이 메시에 거액을 제안했지만, 메시는 고심 끝에 미국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소유 중인 마이애미는 메시에게 연봉 5000만 유로(약 700억원)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힐랄이 제안한 연봉 5700억원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미국의 세계적인 기업 애플과 아디다스가 지원에 나서면서 미국행에 무게가 실렸다.

애플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는 MLS 중계권을 갖고 있는데, 중계 패키지 수익의 일부를 메시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또 아디다스도 MLS에서 발생한 수익을 메시와 공유할 예정이다.

여기에 메시가 중동보다 미국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더 선호한 것도 차기 행선지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BBC에 따르면 메시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자택도 이미 마련해 뒀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5승11패로 동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최하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필 네빌 감독이 이끌다 지난 주 해임됐다.

한편 메시는 지난해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7골 3도움으로 골든볼과 함께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소속팀 PSG에서는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6골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컵 대회를 포함하면 공식전 21골 20도움이다. ◎공감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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