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복덕방 칼럼 ]- [제목: 새 집과 기존 집의 대표적인 장점들]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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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복덕방/한상철 >

 [제목: 새 집과 기존 집의 대표적인 장점들]

안녕하십니까? 한상철입니다.

 

바이어 분들께서 집을 구입하실 때 새로 지은 집들을 구매할지, 기존에 지어져 있는 집을 구매해서 리모델링을 할 것인지를 염두하실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새 집과 기존 집의 대표적인 장점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 집의 장점

1. 드림 홈

새 집을 지으실 경우 원하는 집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0% 모든 부분을 커스터마이징을 하실 수 있습니다.

 

2. 에너지 효율

아무래도 최신 코드에 맞는 자재를 사용해야 하다 보니, 보다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집이 될 것입니다. 당연히 월 유틸리티 비용이 적게 들 확률이 높습니다.

 

3. 수리가 필요한 부분의 최소화

당연히 유지 보수가 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빌더로부터 받는 보증이 있을 것이고요. 모든 부분이 새 것이다 보니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4. 모든 것이 새 것

단지 자재와 어플라이언스들이 완전히 새 것일 뿐 아니라 집의 스타일과 레이아웃 마저도 최신일 수 밖에 없습니다. 나중에 되팔 때 확실한 장점이 됩니다.

 

기존 집의 장점

1. 보다 많은 옵션

당연히 예산 내에 있는 모든 집들이 타겟이 되는 만큼, 보다 많은 스타일과 레이아웃의 집을 고려해 보실 수 있게 됩니다.

 

2. 이미 정착된 이웃

기존에 지어져 있는 집을 구입하실 경우 이미 동네가 형성된 지 몇 년이 지났을 것입니다. 학군과 안정성 등에 대한 통계도 이미 나와있을 것이고요. 그런 곳은 보다 안심하고 들어가실 수 있게 됩니다. 반면에 새로 지은 동네에 들어가실 경우 내가 이사를 들어간 이후에 특정 인종이 들어와서 동네의 분위기가 바뀐다던지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3. 보다 안정화된 조경과 마당

기존에 있던 집이다 보니, 동네의 조경도 이미 잘 갖춰져 있습니다. 새 집의 경우, 가로수가 전부 키 작은 묘목이거나 맨 땅에 Sod를 깔아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몇 년의 시간이 지나야 조경이 조성되는 반면, 기존에 있던 집은 마당도 동네의 조경이 이미 완성되어 있는 경우가 높습니다.

 

4. 오랜 집들만의 매력

기존에 있던 집들의 경우, 그 특유의 정교함과 매력이 있습니다. (비싼 Custom home을 제외한) 일반 빌더들이 대단위로 자제를 공수해 똑같은 모습으로 지은 집들은 따라가기 힘든 뭔가의 퀄리티라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은 바이어의 입장에서 새로 지어진 집들과 기존에 있던 집들의 대표적인 장점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24년 집 구매를 앞두고 계신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보다 도움되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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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5만여 명의 리얼터 중 상위 1%에 랭크된 리얼터 한상철입니다.

시카고와 시카고서버브 전 지역에서 일반 주택(레지덴셜)과 비즈니스 매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773-717-2227 / sang@sangcanhelp.com 으로 연락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