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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영화스토리] 타겟(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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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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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중고거래, 살인자의 표적이 되었다”

중고거래라는 현실적 소재와 스릴러의 만남!

일상의 서스펜스를 극대화 시키다!


중고거래 시장은 몇 년 사이 급성장했고, 이제 단순한 알뜰 소비를 넘어 가치 소비로 인식되면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중고 시장의 규모는 25조 원을 넘었고, 국내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의 누적가입자 수는 2021년 기준, 6천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모이고, 시장이 확대되면 이에 대한 부작용도 생기는 법.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이를 악용한 사기, 조직적인 범죄가 점차 급증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연간 중고거래 사기 피해 건수는 2022년 8만 3,214건이 발생해 최근 9년간 중고거래 사기는 81.4% 증가했다. 또한, 피해액 역시 2014년 278억 원에서 2021년 3,606억으로 7년 새 13배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하루 평균 228건의 사기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 <타겟>은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이 된 중고거래라는 현실적 소재에서 출발해,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스릴러 장르와의 결합으로 완성했다. 

누구나 쉽게 판매하고, 구매하는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하고, 여기에서 나아가 범죄의 표적이 된다는 설정은 더 이상 영화적인 상황이 아닌, 지금도 어디에서 누군가에게 벌어지고 있을 사건이다. 영화 <타겟>은 중고거래 범죄를 날카롭게 포착하여, 실제 사건을 보는 듯한 생생함과 함께 현실 속의 서스펜스를 극대화시켰다.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라는 현실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높은 몰입감을 자아낸다. 또한, 살인자의 타겟이 된 수현과 수사를 펼치는 주형사의 공조는 매번 긴박한 순간들을 펼쳐내며 스릴러 장르의 묘미를 가득 채운다.

현실적인 소재와 일상에서 벌어지는 강력한 서스펜스로 스릴러의 장르적 재미를 더해낸 영화 <타겟>은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당신도 타겟이 될 수 있다!”

치밀한 취재를 바탕으로 완성된 탄탄한 시나리오!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현실적 이야기에 높은 몰입감!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현상, 중고거래 범죄에 주목한 박희곤 감독은 <타겟>을 통해 ‘현실이 곧 영화’인 이야기를 펼쳐내고자 했다.

<타겟>의 시나리오는 치밀한 자료조사와 취재를 바탕으로 탄탄하게 다져졌다. 중고거래 사기는 익명의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범죄이기 때문에 추적과 증거 수집이 쉽지 않고, 경찰의 구조상 정확한 관할을 찾아내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박희곤 감독은 현직 경찰과 형사들을 직접 만나 범인 검거 과정과 그 속에서 겪었던 어려움 등 다양한 사례를 접했다. 이처럼 실제 발생했던 사건들을 수집한 치밀한 취재 과정과 박희곤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이 더해져 영화의 높은 리얼리티를 기대케 한다. 이에 배우 신혜선은 “현실에서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자기 나름대로 발버둥치는 주인공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김성균은 “개인정보를 주고받는 게 무감각해진 시대에 현실을 와닿게 그려낸 작품이라 굉장히 신선하게 읽혔다”, 강태오는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중고거래를 소재로 해서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작품이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공감도 했고, 경각심을 느끼기도 했다”라며 현실감 넘치는 시나리오에 대한 높은 공감도와 만족감을 표했다.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캐릭터와 리얼한 상황으로 구성된 탄탄한 시나리오로 완성된 영화 <타겟>.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와 예측불허의 전개가 펼쳐내는 이야기들은 뉴스에서 접하는 남의 일이 아닌, 나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공감과 경각심을 자극한다. 

<타겟>은 주인공 수현의 시선을 따라 함께 두려워하고, 응원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가며 현실 스릴러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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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도 믿고 보는 신혜선!

극적 공감을 높인 열연으로 인생캐 갱신!

대체불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 폭발!


<타겟>이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내공을 지닌 대체불가 배우들의 만남이다. 신혜선과 김성균, 강태오, 이주영까지 이들이 만들어 내는 완벽한 연기 호흡과 시너지는 영화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먼저, 중고거래로 범죄의 타겟이 된 수현은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무궁무진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신혜선이 맡았다. 


신혜선은 평범한 직장인에서 가장 위험한 범죄의 타겟이 된 후 일상을 위협받기 시작하면서 무너지는 수현의 감정 변화를 다층적으로 보여주며 극적인 몰입도를 더한다.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분노부터,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누군가 지켜본다는 두려움, 범인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절망, 도망치고 싶은 간절함 등 다양한 감정의 진폭을 입체적이면서 호소력 있는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범죄의 타겟으로 무조건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피해자가 아닌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직접 행동하는 주체적인 모습까지 담아낸 신혜선은 다채로운 연기로 관객들을 이끌며 스크린에서의 인생 캐릭터를 선보인다. 

박희곤 감독은 “평범한 직장인이 범죄의 타겟이 되면서 벌어지는 상황 앞에서 단계별로 변하는 감정을 스스로 설정해서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건 어려운 일인데, 매일 현장에서 신혜선 배우에게 감탄했다”며 신혜선과의 작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언제나 빛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김성균은 사이버수사대 주형사를 맡았다. 그는 매일 수백 건씩 쏟아지는 사이버 범죄를 일상적으로 처리하던 중, 수현의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평범한 형사에서 수현의 사건으로 인해 흔들리고. 점차 변화되어 가는 캐릭터의 미묘한 변곡점을 예리한 눈빛과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의 안정감을 더한다. 박희곤 감독은 “김성균이라는 배우의 스펙트럼을 계속 확인하고 싶다”라며 남다른 신뢰를 전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국민 섭섭남으로 주목받은 대세 배우 강태오는 주형사의 후배 나형사 캐릭터를 맡아 생애 첫 형사 연기에 도전한다. 

열정과 성실함이 돋보이는 신입 나형사는 강태오의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또한, 영화 <독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보이스> 등 매 작품마다 개성있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이주영은 수현의 직장 동료이자 절친 오달자로 분해 누구보다 그를 걱정하고 따뜻하게 지켜주는 친근한 인물을 생동감 있게 연기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범인을 잡기 위해 추적하는 신혜선과 김성균은 물론, 선후배 형사의 케미를 뽐내는 김성균과 강태오. 그리고 직장 동료 이상의 찐친 케미로 유쾌한 재미를 더하는 신혜선과 이주영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이 빛나는 배우들의 조합은 영화 <타겟>을 즐기는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 착붙 캐릭터!

영화의 스릴감을 더욱 높여준 <타겟>의 리얼리티!


<타겟>은 중고거래라는 현실적인 소재뿐만 아니라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캐릭터의 리얼리티로 완성도를 더했다. 수현과 주요 인물들이 각각의 상황에 맞는 표정과 말투, 습관, 언어, 직업 등이 현실에 밀착될 수 있도록 캐릭터 구축에 많은 신경을 썼다. 

박희곤 감독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배우들과 각 캐릭터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누며 세부적인 설정과 함께 캐릭터를 완성해 나갔고, 이를 통해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살아있는 직장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주인공 수현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내 주변의 친구이거나, 또는 나일 수도 있다는 감정이입을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

박희곤 감독은 수현을 회사에서의 업무 스트레스, 동료와의 일상 등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인

테리어 회사의 팀장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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