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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맑게 혈관 튼튼 심장 강화 

윤승천 편저 | 건강신문사 | 2023년 06월 08일 


윤승천 대표가 지난 40여년간 수많은 의사, 약사, 한의사에게 전수해준 

약없이 피를 맑게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심뇌혈관 강화법! 


이 책은 당뇨,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고지혈증, 협심증 등 수많은 문명사회의 대사성 생활습관병들을 약을 먹지 않고도 고치고 예방할 수 있는 식사와 생활습관법을 소개한 내용이다.

의학전문기자이면서 의료평론가, 건강신문사 발행인,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윤승천 저자가 지난 40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로 정리한 초고령화 시대의 생활건강법이다.


저자는 지난 40여년간 직업적으로 알게된 이같은 전세계의 자연건강법들을 수많은 의사와 약사, 한의사들에게 소개하면서 

이들 의료인들이 환자 진료와 치료에 활용하도록 도와주었다. 그러나 의료의 상업주의 제도하에서는 여전히 이같이 돈 안드는 생활건강법들은 평생 먹어야 된다는 당뇨약, 고혈압약, 고지혈증약, 협심증약 등에 밀려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저자 윤승천 대표는 지난 40여년간 꾸준히 수백여종의 자연건강법(대체의학)에 관한 책을 발간하면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전세계 생활건강법들을 소개 해 오고 있다. 이 책도 식사와 생활습관만 잘 관리해도 문명사회의 대사성 생활습관병들을 고치고 예방할 수 있다는,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의 주장이다. 그리고 스스로 병원이나 약에 의존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전세계 자연건강법의 선각자 폴씨브래그 박사는 이 책을 통해 병을 만드는 식사와 생활습관, 또 병을 고치고 예방하는 식사와 생활습관들을 소개하면서 무병장수는 노력과 실천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무병장수는 개인이 연마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폴씨브래그 박사의 이론과 주장을 소개한, 사실상 초고령화 시대의 ‘장수 기술교본’이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6가지 방법’,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하는 브래그식 식생활습관’, ‘브래그식 식사법’, ‘브래그식 운동법’, ‘젊음과 장수의 비밀’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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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챗GPT, 역량 딥다이브  AI 시대, 이제는 역량 전쟁이다 

이민영 저 | 크레타 | 2023년 06월 30일 


일자리의 미래가 바뀌는 챗GPT 시대의 일 

이제 역량 전쟁에 뛰어들라 “규칙이 달라지는 AI 시대가 온다” 


AI로 인한 인재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2023년 인공지능 언어 모델 챗GPT의 등장으로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은 예전부터 논의되어 왔지만, 챗GPT의 등장은 이전과는 현저히 다른 변화를 가져왔다. 2023년 초부터 AI가 그린 그림이 미술 대회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거나 그럴듯한 가짜 사진의 배포 등으로 세계가 떠들썩하기도 했다. 이렇듯 챗GPT의 등장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왔고,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물론 몇몇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처럼 챗GPT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거나 챗GPT 활용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 낮다. 하지만 챗GPT는 새로운 종류의 기술로, 우리의 업무 수행 능력이나 일자리 생태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챗GPT를 실무에서 활용하고 평가하는 방법, 역량을 키워야 하는 사람들의 필요성 등을 고민해야 한다.


인공지능의 활용뿐만 아니라 챗GPT를 활용하는 인재, 사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학습된 데이터를 이용하므로 이것을 사용하는 개인의 역량을 키워야 업무에 잘 활용할 수 있다.

GPT의 도움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창의적인 영역에서는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고 진정한 ‘워라밸’에 가까워질 수 있으며 새로운 직업들이 등장할 것이다. 

하지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도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HRD 전문가 이민영의 통찰과 전략적인 시선으로 챗GPT 시대의 직장인과 인재가 지녀야 할 역량을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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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네이션 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 흐름출판 | 2022년 04월 11일 | 원서 : dopamine nation 


“피로사회에서 도파민으로 버텨내는 현대인을 위한 

인간, 뇌, 중독 그리고 회복에 대한 안내서” 


*도파민네이션(dopamine nation)이란?

과학자들은 중독 가능성을 측정하는 보편적인 척도로서 도파민을 사용한다. 뇌의 보상 경로에 도파민이 많을수록 중독성은 더 커진다. 과거에는 도파민을 자극하는 대상을 구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인간이 세상을 결핍의 공간에서 풍요가 넘치는 공간으로 바꾸면서 중독의 법칙이 바뀌었다.

중독성 물질, 음식, 뉴스, 도박, 쇼핑, 게임, 채팅, 음란 문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오늘날 큰 보상을 약속하는 자극들은 양, 종류, 효능 등 모든 측면에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증가했다. 


디지털 세상의 등장은 이런 자극들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스마트폰은 컴퓨터 세대에게 쉴 새 없이 디지털 도파민을 전달하는 현대판 피하주사침이 됐다. 우리는 도파민, 자본주의, 디지털이 결합된 탐닉의 사회, 도파민네이션에 살고 있다. 이제 누구도 중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약물, 술, 도박, SNS 등 중독 문제를 두고 우리는 흔히 개개인의 약한 의지나 타락한 도덕성을 원인으로 든다. 중독을 개인의 일탈로 보았지 사회적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았다. 따라서 중독 치료는 약물 처방, 심리 치료 또는 도덕적 각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믿어 왔다.


그런데 2021년 미국에서 출간돼 지금까지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도파민네이션』은 인간이 중독에 빠지는 이유를 의지, 도덕성의 결핍이 아니라 쾌락과 고통을 지휘하는 신경물질, 도파민에서 찾고 있다. 또한 중독성 물질, 자본주의, 디지털이 결합된 현실 때문에 중독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 사회 전체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저자 애나 렘키 박사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스탠퍼드대학 중독치료 센터를 이끄는 정신과 의사이다. 

미국 행정부와 의회의 의료 정책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있으며 100여 편이 넘는 글과 논문을 발표한 학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이력과 달리 그녀는 이 책에서 어릴 때부터 우울증을 앓아왔고 의사가 된 후에도 에로티즘 소설에 중독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한마디로 중독에 관해서는 ‘전문가’인 동시에 ‘내부고발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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