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가간다-맛집/멋집] 고기 좋아하세요? 올 유 캔 잇!!! BON KBBQ (휴스턴) > 모임

본문 바로가기
미주지역 바로가기 : Calgary/EdmontonChicagoDallasDenverHouston,    TorontoVancouverHawaiiLANYSeattle

모임

[교차로가간다-맛집/멋집] 고기 좋아하세요? 올 유 캔 잇!!! BON KBBQ (휴스턴)

페이지 정보

본문

“근사한 연말회식은 BON KBBQ가 책임질게요” 


내공의 혼을 담은 맛집의 고수들을 찾아서

휴스턴은 글로벌 외식 산업의 좋은 표본도시다. 풍요로운 소스와 넓은 카테고리, 글로벌한 소비력까지 모여드는 도시로 자리잡은지 꽤 오래다. 이런 다양한 문화적 성향의 음식들 가운데 우리의 한식문화는 이 지역의 글로벌한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평가받고 있을까? 


코리아월드가 'K-푸드의 현지 저변화'를 목표로, 휴스턴의 한 복판에서 '한국음식' 내공의 혼을 담고 있는 맛집의 고수들을 찾아나섰다. 웰빙 슬로우 K-FOOD를 추구하는 많은 한식 브랜드의 식당들이 더 탄탄하게 휴스턴에서 명품 한식점으로 자리잡기를 염원하며 '맛집탐방, K-푸드가 대세다'를 열어가고자 한다. [탐방취재=임용위기자]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0606549_2657.JPG
 

분위기 좋고 음식맛도 탁월한 카페같은 식당

휴스턴 곳곳이 회식과 단체모임의 계절로 물들고 있다. 화려한 조명을 감싼 트리가 세워지고 있는 이때,  바쁘게 보낸 1년을 잘 마무리하고자 모이기 최적인 식당이 인기를 끌 수밖에 없는 계절이 또 지금이 아닌듯 싶다.


BON KBBQ가 이 계절 근사한 외식과 연말을 기념하는 단체 회식의 장소로 소리소문없이 각광을 받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연말 모임의 장소로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는 뷔페식 K-레스토랑의 실체를 좀더 알고 싶어져서 기자는 카메라를 들고 벨레어 인근의 8338번지 샘휴스턴 파크웨이(8338 W Sam Houston Parkway)에 자리한 BON KBBQ를 찾아나섰다.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0606572_0469.JPG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0606592_679.JPG
사실 BON KBBQ 방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지인 한 분이 '분위기 좋고 음식맛도 괜찮은 카페같은 식당에서 한잔하자'고 했을 때 주말의 저녁나절에 주저없이 들렸다가 문닫을 시간이 되어서 나왔던 식당이 바로 BON KBBQ이었다. 지인의 말은 하나도 과장된 게 없었다. 그야말로 식당을 들어서는 순간부터의 실내분위기가 딱! 맘에 들었고, 출출한 배를 채웠던 저녁상부터 술 안주용으로 골라먹었던 뷔페식까지 모든 먹거리가 입으로 들어가는 족족 포만감을 불러일으켰다. 


BON KBBQ를 '이제부터 지정해서 가야겠다!'고 맘 먹게 한게 바로 '카페같은 식당'이었다는 점이었다. 좋은 사람과 만나 한 두시간 보내고 싶을 때, 귀한 손님 맛깔스런 음식으로 대접하고 싶을 때, 크게 상대에게 부담 안주고 자신부터가 부담없이 즐기고 싶을때 기자에게 첫번째로 지정해서 단골로 삼자고 맘먹은 식당이 바로 BON KBBQ가 되고 만 것이다.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0606628_122.JPG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0606642_8357.JPG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0606661_3258.JPG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0606688_3055.JPG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0606706_0207.JPG
 

셀프바에 진열된 40여종 이상의 산해진미 


한해가 마감되는 이 즈음에 미국 한인사회에서는 이런 말이 흔하게 돈다.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을 기점으로 미국은 모든 축제를 마감하지만, 한인들은 본격적으로 축제의 계절로 접어드는 채비를 한다고. 그도 그럴 것이 한인커뮤니티는 직장에서 교회에서 또 각자가 속한 단체에서 '한 해를 결산하고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다짐'을 연말 회식을 통해 풀어낸다. 


회식은 '만남 이상의 축제' 분위기로 승화시키는 게 보통 이민사회 속에서의 풍경으로 자리잡다보니 연말 한인들이 운영하는 식당가는 어느 시기보다 예약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0606748_2803.JPG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0606821_9066.JPG
BON KBBQ를 망설임없이 선택하기를 추천한다. 가족간, 친지간의 만남은 물론이거니와 18명 한 테이블을 넘어서서 최대 50명~230명까지도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단체 연회의 분위기는 BON KBBQ가 단연 제격이라고 장담한다.


고객의 발걸음을 환영하는 바깥 입구 바로코 양식의 동상을 지나쳐 들어서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심플하고 모던한 불빛으로 테를 두른 아크릴 조명이 좌석을 앉는 순간까지 마음을 차분하게 진정시킨다. 셀프바에 진열된 40여종류의 산해진미 음식들 중에는 고기, 해산물, 야채가 풍성하게 손님들의 선택을 기다리며 신선하고도도 푸짐한 자태를 뽐낸다. 휴스턴에서만 잘나가는 식당운영을 근 30년간 경험했던 실력파 세프가 만들어내는 각종 소스와 김치, 핫푸드, 콜드, 그릴 등의 섹션이 또 하루가 다르게 첨가되는 다채로운 음식과 함께 고객들의 다음 예약까지도 서두르게 한다.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0606853_5008.JPG
 
더 이상의 음식 종류나 맛, 분위기,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일을 이쯤에서 중단하고, 오로지 독자들이 점찍을만한 요소를 위해 남겨두고자 한다. 한가지만 더 언급하고 싶은 게, 마치 스크린에서 튀어나온 듯 훤칠하게 잘 생긴 보기드문 꽃미남 총괄매니저의 안내를 받으며 즐기는 식탁분위기가 그렇게 '안온하고 산뜻할 수가 없었다'는 고객들의 찬사가 맞는 말인지 직접 '맛집탐방'을 읽는 독자들이 확인해주기를 소망한다.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0606879_3712.JPG
 BON KBBQ의 총괄 매니저 존 리(전화 929-300-5392) 


393eb590e66853aac5cf0549330bf21d_1700607984_1307.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TEL. 737-808-6641 | E-MAIL. kyocharodallas@gmail.com
Copyright © The Korea World News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