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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최고·최대"로 성장해 온 도쿄가든 케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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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탐방]   "최초·최고·최대"로 성장해 온 도쿄가든 케터이링

“‘사람을 중시’하는 회사, ‘동포사회와도 친숙’한 기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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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차 매니저에게 방문취재를 약속받고 도착한 도쿄가든 케이터링(Tokyo Gardens Catering, 이하 TGC) 사옥은 본보 사무실에서 그리 멀지않은 한인타운 내에 자리잡고 있었다.

마땅히 주차할 곳을 찾지못할 정도로 꽉 들어찬 차량들을 보고 '설마 직원들이 저리 많은 건가' 의구심이 들었는데, 그날이 신규 TGC 매장의 입점을 기다리는 예비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2박3일간의 교육일정 중에 있다고 해서 고개를 끄덕이며 차 매니저의 안내를 받고 사무실을 들어가게  됐다.


TGC가 한인노인들을 위한 점심대접을 노인회관에서 한다는 소식 하나만 본보 교차로(인터넷 신문)에서 확인한 채, 이렇다 할 회사의 인포메이션을 인지하지 못하고 기자는 너른 사무실과 마주하는 과정부터 거쳤다.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칸칸이 수많은 데스크를 지키고 업무에 열중하는 모습과 함께, 복도 유리문을 통해 눈에 들어온 예비 점주들로 꽉 들어찬 세미나실에서의 열띤 교육 풍경이 밖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규모가 갖춰져 있고, 질서가 잡혀있는 회사임이 분명"하다는 걸 한 순간에 느끼게 됐다.


8개 주에 걸쳐 총 500여개의 매장관리

차 매니저의 소개로 만난 패트릭 강 이사( Director, Regional Operations)에게서 회사의 대략적인 규모와 영업 전반의 범위를 들으면서 기자는 살짝 긴장감이 돌았다. 

도쿄가든 케이터링은 전혀 기자가 예상못했던 대단위 굴지의 스시 매장 관리및 케이터링 사업체였고, 텍사스를 포함해 미 대륙 8개 주에 걸쳐 총 500여개의 매장을 관리하는 대규모 회사가 됐다는 점, 그리고 1998년에 창립이후, 25년이라는 비교적 길지않은 시간속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룩한 기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 이었다.  


강 이사가 설명하는 TGC는 휴스턴에 기반을 둔 한마디로 '최고, 최초, 최대, 최신'의 식품업체였다 , 신상품 개발팀의 제이니(Janie Lee. Business Development Manager)와 대니얼(Daniel Cha) 매니저가 번갈아가면서 깔끔하게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의 흐름을 정리해줘서 기자는 곧 편안하게 자세를 고쳐 앉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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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이니 매니저는 신제품 개발의 중요성과 검증된 식자재 선별에 대해 이야기 하며, 지난 달 출시된 오니기리가 매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을 덧 붙였다,

"'Good to Greatness'라는 회사의 슬로건 아래, 저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추구합니다.


회사의 이같은 대표적인 캐치프레이즈를 실천하기 위해, 수익성이 보장된 외식 산업을 창조하고 지원하는 전문업체로써의 역량에 헌신적인 노력을 쏟아붇고 있지요. 우리가 개발하고 추진해 온 프로그램은 우리를 믿고 우리와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점주들에게 매출증대는 물론이고 비용절감과 전반적인 고객만족도를 끊임없이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간결하고도 또렷하게 회사의 이미지를 설명하는 제이니(Janie)매니저의 표정에서 '매일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회사가 한 몸이 되어 노력'하는 모습들이 역력하게 비쳐졌고, 그렇게 만들어내는 음식으로 고객들에게 훌륭하고도 멋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매장을 둘러보지 않았음에도 단번에 기자는 확인할 수가 있었다.


초현실적인 플랫폼을 자랑하는 회사


강 이사의 소개로 Jae Lee, Robert Gondo 공동 대표이사를 만나는 행운까지 누리게 된 기자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푸드 산업을 선도하는 업계로 계속 자리매김하겠다"는 두 사람의 의지가 비장하게 기자 가슴에 다가왔고, 무엇보다 그렇게 광범위한 사업체를 이끌고 있는 수장들 답지 않게 수수하고도 겸손함이 물씬 베어있는 모습에서 도쿄가든 케이터링 회사(TGC)가 '권위보다 진정한 내실'을 꾀하고 있는 회사라는 걸 금방 알아차리게 됐다.  


Jae Lee(Excutive Director)는 부모세대가 창립해서 이룩한 회사를 지금의 초현실적인 플랫폼을 자랑하는 회사로 만들어놓은, 그리고 또 만들어가고 있는 차세대의 대표이사이다.

"우리는 '사람'을 믿고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Jae Lee 대표이사는 "다문화 다국적 인물들로 구성된 70~80 여명의 직원들이 실천하는 젊고 진취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점주들을 위한, 그리고 고객들을 위한 '사람을 중시'하는 회사의 방침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임을 결의있게 설명해 보인다.

"한인동포사회와도 친숙한 기업으로, 도울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돕고 협력해 가겠다"며 환하게 미소짓는 표정에 기자도 덩달아 즐거워졌던 보람된 ‘비즈니스 탐방’이었다. -교차로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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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리(Peter Lee) 교육담당 매니저가 예비 점주들을 대상으로 2박3일 일정의 세미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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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GC를 이끌어가는 핵심요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좌로부터 패트릭 강(Director, Regional Operations), 지미 최(Director of Operations), Robert Gondo(Director), 제이니 리(Business Development Manager) Jae Lee(Executive Director),데니얼 차(Marketing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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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C는 1998년 Sam & Hana Lee, Glen & Kathy Gondo 가공동 창립하여 이끌어온 회사이다. 스시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Glen Gondo 사장과(왼쪽) 이하나 사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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