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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앱 사용 여성 6명 성폭행 혐의, NASA 근무 한인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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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SA 유튜브 캡처) 

NASA 존슨 우주센터의 엔지니어 한인 에릭 심(37)이 6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 되었다고 검찰이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심은 여섯 명의 여성을 데이트 앱을 통해 만난 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모두 다른 데이트 앱을 통해 심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러 차례 데이트 끝에 그의 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심이 NASA에서의 직위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2013년 NASA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에 출연한 바 있는 심은 2021년 처음으로 두 건의 사건으로 기소되었다.

이후 보석금 50만 달러를 내고 석방된 심에 대해 추가로 네 명의 여성이 나서 2019년부터 2022년 사이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특히 한 여성이 와인에 마약이 섞여 있었을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몇 시간 후 성추행의 상처와 함께 깨어났다고 말했다.

다른 피해자들 역시 심이 거부할 때 강제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데이트 앱을 통한 만남의 위험성과 신뢰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개인에 대한 인식에 대한 논의를 재점화시키고 있다.

NASA 측은 이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심은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심을 "성추행범"으로 지칭하며, 이 사건이 법정에서 어떻게 다뤄질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출처:KHOU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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