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용의자의 자백으로 실종된 여성과 딸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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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버지니아 주 찰스턴 — 경찰은 건강이 악화된 용의자의 자백으로 인해 오랫동안 실종된 여성과 그녀의 딸의 유해가 웨스트버지니아 남부의 한 집 뒷마당에 묻혀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잔 카터와 그녀의 딸 나타샤 "알렉스" 카터는 2000년 8월 8일 이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월요일 용의자 래리 웹의 집에서 두 사람의 유해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웹은 이번 달 초 체포된 후 보석금 없이 구금되어 있었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후에는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벤 해트필드 롤리 카운티 검사는 기자회견에서 "나도 쓸 수 없는 약간의 시적인 결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달 초 Webb의 자백으로 인해 당국은 시신을 찾아 부검을 위해 주 검시관 사무실로 보냈습니다. 그 자백은 Webb이 늘어나는 증거에 직면한 후에 나왔습니다. FBI 수사관 토니 라우사는 웹의 집에서 총알이 발견된 후 약 18개월 전 수사를 진행했던 것을 밝혔습니다.

수사 결과 총알에 묻은 혈액이 알렉스 카터의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FBI 전단지에 따르면 실종 당시 수잔 카터는 래퍼티와의 양육권 다툼을 벌이던 중 카터와 그녀의 딸은 웹의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웹이 수사관에게 집에서 돈이 사라진 것을 발견한 후 Susan Carter를 쐈고 말다툼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웹은 "수잔 카터를 죽였다는 발각을 피하기 위해 알렉스 카터를 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근처에 살았던 조경사는 조사관들이 시신을 파는 것을 돕기 위해 승무원 한 명과 굴착기 두 대와 함께 나타나 뒷마당 전체의 흙을 약 1.4미터 깊이까지 파헤쳤습니다.

FBI는 2021년 사건에 대한 답변을 다시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2022년과 2023년에 Webb의 집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이러한 수색 중 Webb은 그 소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웹은 지난해 10월 소녀 실종 살인 혐의로 기소됐지만 건강 악화로 인해 이달까지 투옥이 연기됐습니다. 뉴스출처 : 덴버9

교차로

배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