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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심슨 유산 집행인, 골드만 가족에게 "한 푼도 주지 않겠다"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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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영상 캡처)

O.J. 심슨의 유언 집행인이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법원에 심슨의 유언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유언장에 따르면, 심슨의 재산은 2024년에 설립된 신탁에 맡겨졌다.

유언 집행인으로 지명된 말콤 라버른 변호사는 심슨의 전 부인 니콜 브라운 심슨과 그녀의 친구 론 골드먼의 가족이 제기한 부당 사망 소송에서 거의 30년 전에 캘리포니아 민사 배심원이 내린 3,350만 달러의 판결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7년에 있었던 민사 재판에서는 O.J. 심슨에게 책임이 있다는 평결이 내려졌고, 그에 따라 거액의 배상 책임이 인정되었다.

하지만 심슨은 주요 금액을 지불하지 않은 채로 사망하여, 남은 금액의 집행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라버른 변호사는 지난 인터뷰에서 O.J. 심슨의 재산 전체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언급 했으며, 네바다 법에 따르면 유산이 20,000달러 이상일 경우 유산 집행이 법원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그는 니콜 브라운 심슨 가족과 론 골드먼 가족에게 유산이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법적 다툼은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으며, 라버른 변호사는 특히 골드만 가족이 아무 것도 얻지 못하도록 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싸울 것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론 골드먼의 아버지 프레드 골드먼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O.J. 심슨에게 그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목적 이었다고 주장하며, 사건의 복잡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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