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등, 유학생과 주재원 울상 vs. 미주 한인 여행객 방긋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미주지역 바로가기 : Calgary/EdmontonChicagoDallasDenverHouston,    TorontoVancouverHawaiiLANYSeattle

로컬 뉴스

원·달러 환율 급등, 유학생과 주재원 울상 vs. 미주 한인 여행객 방긋

페이지 정보

본문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1,370원대를 넘어서며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환율이 하루에 10원 이상 오르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 한국의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생활 하거나 근무하는 유학생과 주재원들 에게는 환율 상승이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한국 원화로 급여를 받는 사람들은 환율 상승으로 인해 실질적인 소득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

예를 들어, LA에서 근무하는 한 주재원은 원화 기준으로 월급이 실제로 수백 달러 줄어든 것을 체감하고 있다.

반대로, 미주 한인 등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강달러 현상으로 인해 한국 에서의 소비 부담이 줄어들어 이득을 보고 있다.

관광업계는 이로 인해 더 많은 미주 한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달러 강세는 미국에서 한국 상품을 수입하는 비즈니스 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 무역 업체들은 현재 환율이 유리한 시점에서 물건을 구매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원·달러 환율의 급등은 사회적, 경제적 환경에 따라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희비가 엇갈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변동성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축소되는 등의 글로벌 경제 동향과 연관되어 있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경제 지표 중 하나다.

교차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TEL. 737-808-6641 | E-MAIL. kyocharodallas@gmail.com
Copyright © The Korea World News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