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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CEO, 밴조 연주로 암 극복 후 무대에서 영감을 전하는 삶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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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news 영상 캡처)

전 CEO 키스 알레시는 어린 시절 TV 시트콤 'The Beverly Hillbillies'의 밴조 테마곡을 듣고 처음으로 밴조에 매료 되었다고 회상한다.

그는 세계 수준의 밴조 컬렉션을 모으기 시작 했으나,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실제로 연주를 배울 기회는 없었다.

그러다 61세에 은퇴 하면서 밴조 연주에 시간을 할애 하기로 했다.

그러나 은퇴 후 곧바로 암 진단을 받고, 생존 확률이 50%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됐다.

암과의 싸움 속에서 알레시는 음악에 몰두 하기로 결정했고, 밴조 연주는 그에게 큰 위안을 주었다.

지역 밴조 연주자 커뮤니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음악을 통해 치유의 힘을 경험했다.

그 결과, 처음 진단 받은 후 5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85%였던 그는 현재 암이 완화된 상태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알레시는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기로 결심했다.

그의 일인극 'Tomatoes Tried to Kill Me But Banjos Saved My Life'는 전 세계적으로 공연 되었고, 여러 국제 상을 수상했다.

각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비슷한 도전을 겪고 있는 이들과 교류한다.

알레시는 공연 수익금 전액을 지역 극장과 암 관련 자선 단체에 기부하며, 현재까지 거의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그는 "내가 가진 영향력을 볼 수 있을 때 앞으로 나누는 것이 훌륭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우리 모두가 경력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부터라도 최대한의 삶을 살도록 영감을 받기를 희망한다.

[기사출처:CTV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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