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박지혜씨 얼굴 새긴 미화 25센트 동전, 내년 발행 예정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미주지역 바로가기 : Calgary/EdmontonChicagoDallasDenverHouston,    TorontoVancouverHawaiiLANYSeattle

로컬 뉴스

한인 박지혜씨 얼굴 새긴 미화 25센트 동전, 내년 발행 예정

페이지 정보

본문

스테이시 박 밀번과 2025년에 발행될 예정인 25센트 동전의 시안.(부모, 연방 조폐국 제공) 

내년에 발행될 25센트 동전에 스테이시 박 밀번 얼굴 새겨져

내년에 발행될 예정인 25센트 동전에 한인 장애인 인권 운동가 스테이시 박 밀번(한국명 박지혜)의 얼굴이 새겨질 예정이라고 연방 조폐국이 발표했다.

밀번씨는 미국 여성 2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발행될 동전 시리즈에 포함 되었으며, 이는 미국 동전에 한인이 등장하는 최초의 사례다. 총 5억 개 이상의 동전이 발행될 예정이다.

밀번씨는 지체장애를 앓으며 활동한 장애인 인권 운동가로, 2020년 신장 수술 합병증 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어머니의 추천으로 연방 조폐국의 여성 인물 후보로 선정된 후 동전 발행이 확정 되었다.

밀번씨는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 하였으며,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에는 중증 장애인과 저소득층 돌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하며 장애인 인권 문제에 큰 주목을 받았던 밀번씨의 부모는 동전 발행 소식을 듣고 큰 기쁨을 표했다.

이 동전은 미국 여성 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발행되며, 스테이시 박 밀번의 업적과 그녀가 남긴 메시지의 영향력을 상징적으로 기리고 전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차로

29e1b48c802d8aff69ae9ba64a74f4f4_1713728622_1494.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TEL. 737-808-6641 | E-MAIL. kyocharodallas@gmail.com
Copyright © The Korea World News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