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덕후→레이서…영화 '그란 투리스모' 북미 주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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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액션 블록버스터 '그란 투리스모'가 공개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1위였던 '블루 비틀'은 3위까지 떨어졌다.
'그란 투리스모'는 25~27일 1730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벌어들여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 외 나라에선 매출 3650만 달러를 기록해 개봉 첫 주 총 수익은 5380만 달러다.
이 작품은 게임 '그란 투리스모' 마니아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기술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란 투리스모'는 2011년 참가자 9만명을 제치고 GT아카데미에서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뒤 GT아카데미 우승자로는 처음으로 포뮬러 머신에 도전한 레이서 잔 마든보로의 실화를 담았다. 게임 '그란 투리스모'는 1997년에 나온 플레이스테이션 비디오 게임이다.
이 영화는 '디스트릭트9'(2009) '엘리시움'(2013) 등을 만든 닐 블롬캠프 연출을 맡았다. 배우 아치 매덱이 '잔 마든보로'를 연기했고 그와 함께 올랜도 블룸, 데이비드 하버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선 다음 달 20일 개봉한다.
이밖에 북미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바비'(1710만 달러·누적 5억9500만 달러), 3위 '블루 비틀'(1280만 달러·누적 4630만 달러), 4위 '오펜하이머'(900만 달러·누적 3억 달러), 5위 '닌자 터틀:뮤턴트 대소통'(610만 달러·누적 9800만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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