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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에 포착된 인도의 인류최초 달 남극 탐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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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당시 생긴 연기가 달의 토양과 반응해 '후광' 생겨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달 탐사선이 인류 최초로 달 남극에 착륙한 인도의 착륙선 모습을 포착했다.

미국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5일 나사의 ‘달궤도탐사선(LRO)’이 인도의 찬드라얀 3호가 달의 남극에 착륙한 지 나흘 뒤인 지난달 27일에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밝은 후광으로 둘러싸인 찬드라얀 3호의 비크람 착륙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사 관계자는 “사진에 보이는 후광은 로켓에서 나온 연기가 달의 미세한 토양과 상호작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비크람 착륙선은 프라기안이라는 소형 탐사 로봇과 함께 달에 착륙했다. 로봇은 약 2주 동안 달 남극의 환경을 조사한 뒤 14일간 지속되는 길고 추운 달의 밤을 대비하기 위해 작동을 멈춘 상태이다.

프라기안은 지난 2일, 비크람은 지난 4일 수면 모드에 들어갔다. 두 탐사선 모두 주요 임무를 완수했지만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아직 달에서 탐사 임무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ISRO는 X(옛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배터리가 방전된 비크람과 프라기안은 현재 수면 모드에 돌입했다”며 “오는 22일께 달의 밤이 끝난 뒤 다시 깨어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의 남극에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며 로켓의 연료에도 사용되는 물이 얼음의 형태로 존재해 향후 지구 밖 태양계 탐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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