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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센트럴파크 잔디밭, 내년 4월까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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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센터럴파크의 상징인 잔디밭 ‘그레이트 론(the Great Lawn)’가 조기폐쇄된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센트럴파크는 잔디밭 관리를 위해 매년 11월 중순부터 폐쇄하던 그레이트 론의 사용중단 시점을 6주 앞당겼다.

사용중단이 앞당겨진 이유는 지난달 23일 개최된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 때문으로 당시 3만여명의 관중이 모인데다 폭우까지 내리면서 잔디의 3분의 1의 훼손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트 론의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상징적인 장소인 탓에 잔디 훼손이 잦다. 1995년에는 요한 바오로 2세 전 교황의 미사가 열리면서 미국과 전세계에서 천주교 신도 12만명이 모여 잔디훼손으로 2년간 입장을 금지한 바 있다. 1991년 폴 사이먼의 콘서트 당시에도 60만명이 몰리기도 했다.

이후 센트럴 파크는 그레이트 론에서 6만명 이상이 모이는 대형 이벤트는 금지하고 있다.

그레이트 론은 55에이커 규모로 매년 뉴욕 필하모닉 콘서트 인 더 파크(New York Philharmonic Concerts in the Parks) 공연과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Global Citizen Festival)을 개최하는 등 콘서트와 공연 장소로도 유명하다. [Texa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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