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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6경기 연속골…마이애미, 리그스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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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이후 6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를 리그스컵 결승으로 이끌었다.

마이애미는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의 스바루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온(미국)과의 2023 리그스컵 준결승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메시는 1-0으로 앞선 전반 20분 페널티박스 바깥 먼 지역에서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슛을 때려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낮고 강하게 깔려 골문을 향한 공은 몇 차례 그라운드를 거치며 골문 오른쪽 하단에 정확하게 꽂혔다.

이 골로 메시는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6경기에서 9골을 퍼부었다.

지난달 22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 리그스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데뷔해 멋진 프리킥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그칠 줄 모르는 소나기골이다.

메시는 대회 9호골로 득점왕 등극이 유력하다. 7골로 2위인 봉고쿨레 롱가네(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 6골로 3위인 데니스 부앙가(LA FC)는 팀이 탈락했다.


메시의 합류만으로 마이애미는 완전히 탈바꿈했다. 마이애미는 올해 MLS 정규리그에서 5승3무14패로 동부콘퍼런스 15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승점을 따지면 서부콘퍼런스까지 총 29개 구단 중에서도 꼴찌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마르티네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마이애미는 메시의 골과 호르디 알바의 전반 추가시간 골로 전반을 3-0으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마이애미는 몬테레이(멕시코)-내슈빌SC(미국)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마이애미의 대회 첫 우승 도전이다.

리그스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클럽들이 함께 겨루는 컵대회로 2019년 시작으로 매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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