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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오늘 데뷔…YG엔터 표 뚝심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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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26일 0시 첫 디지털 싱글 '배터 업(BATTER UP)'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3개국 6인조로 구성이다. 한국 국적의 라미(16)·로라(15), 일본 국적의 루카(21)·아사(17), 태국 국적의 파리타(18)·치키타(14)가 멤버다. 평균 16.8세다.

YG 얼굴이자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아현(16)이 건강 문제로 이번 데뷔 직전 제외돼 사실 힘이 빠진 상황이기는 하다. 하지만 YG는 여섯 멤버로도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멤버들은 전날 YG를 통해 "오랫동안 꿔왔던 꿈을 이루게 되는 날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우리만의 색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데뷔를 시작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100배로 보답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것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행하는 이지 리스닝 아닌 YG표 힙합으로 데뷔

데뷔곡 '배터 업'은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 콜사인을 뜻한다. '투애니원'(2NE1), 블랙핑크 등 YG표 K팝 걸그룹 하면 떠오르는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힙합이다. 역동적인 분위기가 강조되는 전개는 YG 향 그대로다. 베이스 라인을 강조했고, 사이렌 사운드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휘몰아치는 점층적인 구성을 사용했다.


요즘 유행하는 이지 리스닝 장르를 택하는 대신 YG가 가장 잘하는 사운드를 내세운 뚝심을 발휘한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 디피(DEE.P), 빅톤, '악뮤' 이찬혁, '트레저' 최현석 등 내부 프로듀서진과 해외 작가진들이 의기투합했다. 수차례 송캠프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YG는 전했다.

팀 이름 역시 YG 걸그룹 작명법을 따른다. 21세기와 새로운 진화를 뜻하는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을 합친 2NE1, 가장 예쁜 색으로 통하는 '핑크'를 '블랙'으로 부정하는 블랙핑크처럼 두 가지 뜻을 조합하는 게 YG 걸그룹 이름의 특징이다. 베이비몬스터 역시 '베이비(BABY), '몬스터(MONSTER)' 조합이 아이러니하다. "어린(BABY) 나이임에도 괴물(MONSTER) 같은 실력을 겸비했다"는 설명이다. 멤버 각자 보컬·랩·댄스를 아우르는데 이미 데뷔 리얼리티를 통해 실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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