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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득점 후 '137초' 만의 자책골…EPL 최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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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득점 후 최단 시간에 자책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3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23~2024시즌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6분 선제골을 넣고, 후반 24분 지오바니 로셀소의 2-2 동점골을 돕는 등 맹활약했다.

이후 2-3으로 끌려간 토트넘은 후반 45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헤딩 동점골로 3-3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선제골을 넣고 '137초' 만에 자책골을 넣어 '골과 자책골 사이 최단 시간'이란 진기록도 세웠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종전 기록은 2012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니 에반스가 뉴캐슬전에서 기록한 167초였다.

또 EPL 역사에서 킥오프 10분 이내에 골과 자책골을 모두 기록한 건 1999년 5월 아스톤빌라 소속이던 가레스 배리 이후 손흥민이 두 번째다.

한 경기 골과 도움, 자책골을 모두 기록한 건 EPL 역대 5번째다. 


2008년 12월 당시 볼턴 원더러스 소속이던 케빈 데이비스가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처음 기록했고, 웨인 루니(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레스 베일(당시 토트넘), 제이콥 램지(아스톤빌라)가 한 경기 골과 도움, 자책골을 기록한 바 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EPL 개인 통산 112호골을 기록했다. 또 맨시티를 상대로 통산 8번째 골을 넣었다.

리그 9골로 득점 3위인 손흥민이 한 골만 더하면 2016~2017시즌부터 8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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