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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월드컵 남미 예선서 브라질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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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으로 치러진 남미 축구 최대 라이벌전에서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을 꺾었다.

아르헨티나는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6차전'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가 이끈 아르헨티나는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등 핵심 선수들이 빠진 브라질과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팽팽했던 균형은 후반 18분 깨졌다. 지오바니 로셀소의 코너킥을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헤더로 연결해 아르헨티나에 선제 결승골을 안겼다.

설상가상 브라질은 후반에 교체로 들어온 조엘린톤이 거친 파울로 후반 36분 퇴장당해 수적 열세까지 놓였다.

결국 경기는 오타멘디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킨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끝났다.


지난 5차전에서 우루과이에 0-2로 쳐 예선 첫 패배를 기록했던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을 누르고 선두(승점 15)를 지켰다.

반면 예선 3연패에 빠진 브라질은 6위(승점 7)로 내려갔다.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은 10개국이 홈 앤드 어웨이로 팀당 총 18경기씩 풀리그를 치러 순위를 정한다. 6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고, 7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러 나갈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국가 연주 전부터 관중석에서 양 팀 관중들의 충돌이 일어나 킥오프가 27분이나 늦어졌다.

이 과정에서 경찰의 곤봉에 아르헨티나 팬이 머리를 다치는 등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 [사진/KB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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