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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PHI 꺾고 2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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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천신만고 끝에 월드시리즈(WS)에 진출했다.

애리조나는 2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NLCS·7전 4선승제) 7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월드시리즈 6, 7차전을 승리한 애리조나는 22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른다. 애리조나는 랜디 존슨, 커트 실링, 김병현, 루이스 곤잘레스 등이 활약했던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창단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애리조나는 오는 27일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코빈 캐롤은 동점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가브리엘 모레노는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애리조나 선발 브랜든 팟은 4이닝 4피인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 피칭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필라델피아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 문턱에서 좌절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레인저 수아레즈는 4⅔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필라델피아 앨릭 봄은 2회말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애리조나는 1-2로 끌려가던 5회초 2사 2루에서 캐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후 모레노의 1타점 적시안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7회초 공격에서 캐롤의 희생플라이로 4-2를 만들었다.

필라델피아는 7회말 볼넷 2개를 얻어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트레이 터너와 브라이슨 하퍼가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추격에 실패했다.

애리조나 케빈 진켈(1⅔이닝 무안타 3탈삼진 무실점)은 경기 후반 낙차 큰 슬라이더를 앞세워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고, 마무리 폴 시월드는 1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경기를 끝냈다.[사진/USA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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