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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간협회,하루 3~4잔의 커피 간질환 발병률 71%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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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의 건강과 관련하여 커피가 실제로 간에 좋을 수 있다는 새로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캐나다 간 재단(CNL)이 주최하는 이 캠페인은 커피를 마시면 간 질환 발병 위험이 감소할 수 있다는 지난 2년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재단은 이 캠페인이 "(간 건강 증진)에 있어 커피의 잠재력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보도자료에서 하루 한 잔의 블랙 커피가 만성 간 질환의 위험을 15%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언급했다. 

그리고 하루에 3~4잔 정도 마실 경우 그 위험을 71%까지 낮췄다고 보고했다.


위니펙 보건 과학 센터의 매니토바 간 이식 프로그램 책임자인 데이비드 페레츠 박사는 커피가 다양한 질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에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이점이 장기의 손상과 염증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발병 확률이 감소하는 간질환에는 비알콜성 지방간 및 섬유증, 간암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 협회의 라우라 델란드라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연구 결과와 관련해 "이번 연구는 커피가 간에 좋다는 점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준 연구다"라며 "커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 간질환 진행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 협회는 캐나다 주민들의 간질환 발병률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결과와 같이 커피는 간질환 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 추출 방식은 커피 효능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델란드라 매니저는 "커피를 어떤 방식으로 추출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드립 커피, 에스프레소, 인스턴트커피 등 모든 종류의 블랙  커피가 거의 비슷한 효능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커피는 항암 및 항염증 효과도 일부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기사출처:Glob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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