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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셔저, 명예 회복할까…ALCS 7차전 선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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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선발 등판…4이닝 5피안타 5실점 난조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 투수 맥스 셔저(39)가 명예 회복을 노릴 기회를 잡았다. 팀의 운명이 결정될 '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승제) 7차전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텍사스는 오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과의 2023 MLB ALCS 7차전 선발 투수로 셔저를 낙점했다.

어깨 부상을 털고 돌아온 셔저는 지난 19일 휴스턴과의 ALCS 3차전 선발 투수로 나서며 36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복귀전에서 고개를 떨궜다. 셔저는 4이닝 동안 홈런을 얻어맞는 등 5피안타(1피홈런) 5실점 난조를 보였고, 팀은 5-8로 졌다.

다행히 셔저의 가을야구는 이대로 끝나지 않았다. 텍사스가 4, 5차전까지 내리 패하면서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 위기에 처했으나 6차전을 9-2로 승리하며 승부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 


빅리그 16년 차인 셔저의 강력한 무기는 풍부한 경험이다. 올해로 10번째 포스트시즌을 맞이했고, 통산 28경기(선발 23경기)에 등판해 7승 8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80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에는 6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2.40으로 에이스의 맹위를 떨치며 생애 첫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

셔저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휴스턴의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다. 기세만 놓고 보면 하비에르가 우위에 있다. 올해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전부 승리를 따냈고 10⅔이닝을 투구하며 단 2점만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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