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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이불 밑에 있는 ‘얇은 시트’의 진짜 용도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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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해 호텔에 들를 때마다 내적 갈등을 겪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호텔 침대의 이불 때문인데요. 

몸에 직접 덮는 이불을 제외하고도 무언가 여러 겹 겹쳐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걸 깔아야 하는지 덮어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다음날이 되면 모두 뒤엉켜 침대가 엉망이 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호텔 침대에 있는 정체 모를 얇은 시트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것일까요?  

호텔 침대에서 가로로 길게 늘어져 있는 덮개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데코용인 줄 알았지만 특별한 용도가 있습니다. 

새로 지은 호텔에서는 이 덮개를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조금 오래된 호텔에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은 보통 퀼트(Quilt)나 침대 덮개(Coverlet)으로 불리죠. 사실 이 덮개는 한국인에게는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서양인들을 위해 놓여있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문화라면, 서양인들은 신발을 신고 방 안에 들어가는데요. 바로 신발을 착용한 채로 침대에 올라갔을 때 발을 얹는 용도의 천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조금 충격적인 천의 용도가 아닐 수 없죠. [자료: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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