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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새 해에 새 사람을 입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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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 20절에서 24절까지의 말씀을 중심으로 오늘은 “새 해에 새 사람을 입으라”는 제목을 가지고 글을 써 나가려고 한다. 


에베소서 4:24절에 보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바울이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여기서 “새 사람을 입으라”고 되어 있는데, 이 “새 사람”이란 말은 에베소서 4:22절에 나온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에서 “옛 사람”과 대조를 이루고 있는 말인 것이다. 

“새 사람”이란 문자적으로 해석한다면 “갓 만들어 낸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구속 사역을 통하여 재 창조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새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재 창조된 자에 합당한 삶을 날마다 영위해야만 할 것”이다. 오늘 필자는 우리가 새 해에 새 사람을 입기 위해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해야만 할 것인가?에 대해서 글을 써 나가려고 한다. 




 첫째로, 우리가 새 사람의 옷을 입기 위해서는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우리가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아야만 할 것이다. 바울은 여기서 그리스도, 즉 기름부음 받은 자란 뜻을 가진 “그리스도”란 칭호에서 바로 구원자라는 뜻을 가진 “예수”로 그 칭호를 전환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여기에서 “예수”란 칭호는 바로 “그가 인류를 구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심으로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 세상의 구원자이심”을 확실하게보여 주었다는 것을 우리가 확신해야만 할 것이다. 새 사람의 옷을 날마다 입으려면 우리가 날마다 예수에게서 듣고, 예수에 의해서 가르침을 받아야만 한다. 이 세상에는 예수에게서 듣는 것 말고도 별별 들을 것들이 많은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유투브를 통해서 우리가 여러 가지 것들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고, 또는 책을 읽으면서 책을 통해서도 어떤 사실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교수를 통해서 학문에 대해서 들을 수도 있을 것이고, 아니면 친구들을 통해서 정보들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새 사람”은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듣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가르침을 받아야만 한다. 예수에게서 듣는 사람은 진리만을 듣게 되는 것이다. 

예수에게서 듣는 사람은 복음만을 듣게 되는 것이다. 예수에게서 듣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만을 듣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세속적인 것들이나 자유주의 신학적인 내용들이나 향락적이거나 쾌락적인 것들이나  욕망이나 욕심에 이끌리는 것들이나 사탄적인 더러운 모든 것들을 추호도 들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만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것들을 듣게 된다면 그것에 유혹을 받게 되고, 거기에 빠지고야 마는 것이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 사람의 옷을 계속적으로 입기 위해서 날마나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순수한 말씀과 복음만을 듣고서, 예수에 의해서 가르침을 받게 됨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닮아가는 삶을 살아 가야만 할 것이다.



둘째로, 새 사람을 입으려면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려야만 할 것이다. 여기서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이란 말은 현재 시상으로서, 점점 더 악화되어 가는 부패의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썩어져 가는 구습”이란 바로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이전의 이방인의 악한 생활”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의 이방인의 생활을 포기하는 그리스도를 닮는 삶과 대조가 되는 것이다. 

이방인의 생활 방식은 “유혹의 욕심에 의해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유혹”이란 말의 원뜻은 바로 진리의 말씀인 복음과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거짓 교사의 교리를 나타내는 것이다. 


바울은 이와 같이 복음과 반대되는 허망한 것들을 추구하는 삶을 영위하게 될 때에 그 결과는 죽음일 수 밖에 없으므로, 에베소 교회 교인들에게 “옛 사람을 벗어 버리라”고 단호하게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옛 사람은 1) 그 마음이 허망한 것만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옛 사람은 술과 도박의 함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며, 거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옛 사람은 부도덕한 이중 생활을 하면서 음란한 성적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2) 옛 사람은 아예 하나님에게서 떠나서 생활하는 불행한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서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바로 영적인 어두움 가운데 살게 되므로 영적 무감각증 속에서 허덕이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3) 옛 사람은 방탕과 더러운 욕심에 끌려서 살아간다고 하는 것이다. 죄를 처음 범할 때에는 떨리고 무섭고 긴장이 되지마는 반복해서 죄를 범하다 보면 거기에 중독이 되어서 죄를 지어도 전혀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4) 옛 사람은 분내는 일을 서슴없이 하며, 도둑질도 서슴없이 하면서, 더러운 말도 언제나 입 밖에 내뱉는 악한 일들을 서슴없이 저지른다고 하는 사실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와 같이 악하고, 사탄적이며, 추하고도, 더러운 모든 악들로부터 떠나서 날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새 사람으로 옷 입어야만 할 것이다.  



셋째로, 새 사람을 입기 위해서는 오직 우리의 심령을 날마다 새롭게 해야만 할 것이다. 여기에서 “새롭게 되어”란 말은 헬라어로 “아나네우스다이”라는 말인데, 이것은 현재 부정사 수동태로서, “성령에 의하여 날마다 계속적으로 우리의 마음과 영이 새로워져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서, 그리고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으로 무장하여서 날마다 계속적으로 우리의 마음과 영이 새로워 져야만 할 것이다. 이렇게 실행하게 될 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날마다 새 사람으로서 옷을 입게 될 줄로 믿는다.       


넷째로, 새 사람을 옷입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으로 옷을 입어야만 할 것이다. 여기에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란 말은 “진리로부터 나온 의와 거룩함 안에서”란 의미인 것이다. 여기 진리로부터 니오는 “의와 거룩함”이란 바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재창조함을 받은 새 사람의 윤리적인 덕목이면서 자질인 것이다.


여기 “의”란 바로 “모든 생활 가운데에서 올바르고 충실하게 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거룩함”이란 “세상으로부터 떠나서 하나님께 속한 삶으로, 악에 물들지 않는 성결한 삶”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덕목인 “의와 거룩함”은 반드시 진리로부터 비롯되는 것인데, 진리는 복음과 사도적인 전승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실재인 것을 알야야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나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진리로부터 나오는 의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날마다 옷 입어야만 할 것이다. 



우리는 2024년 새해가 밝아 온지 벌써 오늘로 26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새 해를 맞이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한 사람도 낙오 되는 사람들이 없이 날마나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새 사람의 옷을 입어야만 할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진리로부터 나온 의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으로 날마다 옷을 입어야만 할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날마다 무장하고서 앞을 향하여서 중단없이 달려가게 될 때에 마귀 사탄이 감히 우리를 넘나보지 못할 것이요, 감히 우리를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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