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비타민을 복용해야 할까요? (4)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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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비타민을 복용해야 할까요? (4)

현대인들의 다른 문제점 중에 하나로 수면 부족을 들수 있겠다. 

스트레스, 과로, 걱정, 근심, 학업 등으로 인한 수면부족이 지속이 되면 노화가 빨리 될뿐만 아니라, 비만, 암, 심장병 등 다른 질병에도 걸릴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수면제를 처방을 받아서 장기간 복용을 하고 수면제 없이는 잠을 청하지 못하는 현대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럼, 처방전 없이 사용 가능한 수면 보조제는 무엇이 있으며, 그 보조제로 어떠한 도움을 받을수 있는지 알아보자

 

GABA :  GABA는 뇌 세포끼리 전달되는 자극을 막아 흥분을 억제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이 신경 전달 물질이 뇌에서 부족 할시 화가 많고, 기분 변화가 많으며, 간질이나 여러가지 다른 질병과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GABA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극에 대한 불안감과 민감성을 낮춰 수면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L-Theanine (테아닌) : GABA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서 녹차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며 고혈압에 도움을 주는것과 동시에 긴장감을 해소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Taurine : GABA를 도와주는 성분중의 하나로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어 잠 들기 전에 복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 뇌를 안정 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의 구성요소로, GABA 생성에 도움을 주고 근육과 신경을 이완해 수면에 도움이 된다.

아연 : 마그네슘과 같이 뇌를 안정 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의 구성요소로, GABA와 같이 스트레스에 대한 뇌와 신체적 반응을 조절한다.

멜라토닌 :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 지지만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멜라토닌 생산이 줄어들수 있다. 

약물로 조절 하는것 보다는 자연적으로 생산될수 있도록 호두, 파인애플 등 멜라토닌이 들어있는 음식을 통해서 얻는것이 좋겟다.

비타민 B군 : GABA 생성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멜라토닌 합성을 촉진해 수면을 도와준다.

칼슘: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며 혈압을 낮춰 쉽게 잠이 든다고 한다. 

비타민 C :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으로 알고 있는것과 동시에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 수면 부족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 D : 햇빛에 노출이 되는것만으로도 자연적으로 만들어 지지만 수치가 낮으면 수면 방해가 잦아 수면 장애로 이어진다.

Huperzine A : 인지 저하나 알츠하이머 병과 같은 치매를 치료 하는데에도 효과적으로 쓰인다. 아세틸콜린이 중요한 신경 전달물질 중에 하나인데 그 수치가 내려가는것을 이 물질이 막아줘서 기억력, 기분변화, 수면 등 많은 부분에서 효과를 볼수 있다.

5-HTP : 신경 전달 물질 중 하나인 세레토닌 수치를 높여서 기분이나 행동 변화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수면과 통증에도 효과가 있다.

Phophatidylserine : 뇌세포를 보호해주고 뇌 세포간의 메세지 전달 능력을 높이도록 도와주어 기억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잠에 드는 시간을 줄여주고 길게 숙면 하도록 도와준다.

수면에 문제가 있어서 수면제를 드셔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강하고 빠른 약을 찾기 보다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생활 패턴 변화와 위에 설명드린 수면 보조제로 부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  

 

캐롤턴 우리약국

약사 이성경

2625 Old Denton Rd #200, Carrollton, TX 75007 (H-Mart 캐롤톤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