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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영화스토리] 인디아나존즈 - 운명의 다이얼(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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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 다시 풉시다! ‘오구탁’(김상중)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찾아가고,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을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하고 치밀하고 독해진 나쁜 녀석들.

이 사건을 파헤칠수록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그들은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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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모험, 전설은 영원하다

어드벤처 장르의 시작,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


영화 역사상 새로운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룬 작품들은 셀 수 없이 등장해왔다. 미지의 세계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예상할 수 없는 적들에 맞서 싸우고 활약하는 모습은 시대를 불문하고 흥미로운 소재와 스펙터클의 쾌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그 시작에는 바로 <인디아나 존스>가 있다.


1981년 조지 루카스가 각본을 담당하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을 맡은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까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단순히 성공한 할리우드 프랜차이즈를 넘어 전 세계 영화 역사에서 어드벤처 장르를 대중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린 존재로 자리하고 있다. 

<레이더스>는 1981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비롯하여 전 세계 영화제 38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액션과 모험을 다룬 대부분의 영화들은 한두 번의 하이라이트 액션에 힘을 쏟는 것들에 비교했을 때, <레이더스>가보여준 스케일이 다른 로케이션과 거대한 고대 유물이 선사하는 시각적인 신비로움, 그리고 그 속에서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 예측 불가능한 액션 시퀀스들은 놀라움을 넘어 충격에 가까웠다. 

시리즈 4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까지 전 세계 흥행 수익 19억 8,785만 달러를 넘어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대중 취향의 영화와 작품성 높은 영화의 경계를 허물었고, 이후 탄생한 수많은 어드벤처 영화와 캐릭터에 영감을 주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사실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시간을 초월한 매력이다. 40년이 넘도록 하나의 분야에서 비교 불가능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콘텐츠 IP는 영화뿐 아니라, 책, 음악 등 문화 전반을 통틀어도 극히 드물다. 

영화 산업의 발전과 함께 다른 차원으로 여행을 떠나고, 하늘을 날고, 번개보다 빠른 히어로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도 인디아나 존스 표 모험담은 유효한 마스터피스다. 

지난 4편 연출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에 뒤이어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17세 때 개봉 첫날 본 것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한 말에 2023년 현재,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만이 가진 힘이다.


이처럼 성공을 넘어 레전드의 자리에 우뚝 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영화, TV, 게임 등으로 다양하게 사랑을 받으며 멈추지 않는 모험을 이어가고 있다.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을 알리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예고편 속 ‘인디아나 존스’의 “난 평생 이걸 찾아 헤맸”라는 대사는 언제나 그랬듯 가슴 뛰는 설렘과 함께 예비 관객들을 2023년 여름 최고의 모험으로 이끌 예정이다.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캐릭터 1위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도 궁금했던 그의 새로운 모험이 마침내 공개 된다


영화 팬부터 언론과 평론가가 손꼽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가장 강력한 매력은 바로 제목이자 주인공인 ‘인디아나 존스’다. 

고고학자이자 모험가인 ‘인디아나 존스’는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는 학자나 교수의 모습보다는 자신이 일생 쫓아온 고대 인류의 유물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바탕으로 어떤 위험 앞에서도 망설이지 않고 뛰어드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관객들이 어드벤처 영화에서 원하는 ‘모험’ 그 자체다. 

‘인디아나 존스’는 엠파이어, 토탈필름 등 영화 전문지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영화 캐릭터’(Greatest Movie Characters)에서 배트맨, 007, 터미네이터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영화감독, 배우들에게도 ‘인생 캐릭터’로 늘 손꼽힌다. 


‘인디아나 존스’ 캐릭터에 세대와 성별을 불문한 관객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열광하는 건 무엇보다 캐릭터의 친근함과 유쾌함에 있다. 

‘인디아나 존스’는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꿈과 모험심을 일깨워주고, 위트 넘치는 말 솜씨와 그를 따르는 행운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여정을 이끈다. 또한 ‘성궤’, ‘샹카라의 돌’, ‘성배’ 등 구약성서 시대와 고대 도시, 십자군까지 시간과 장소를 넘나드는 인류 문화에 대한 그의 호기심과 탐구 욕망은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가슴 깊은 곳을 자극하며 가슴 벅찬 설렘을 전한다.


‘인디아나 존스’ 하면 떠오르는 그의 시그니처 요소들도 캐릭터를 더욱 빛낸다. ‘인디아나 존스’가 소년 시절, 16세기에 제작된 십자가 목걸이와 함께 우연히 얻게 된 채찍과 중절모는 이후 ‘인디아나 존스’ 하면 바로 떠올리게 되는 시그니처가 된다. 거침없는 모험을 함께 하는 가죽 재킷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미지의 세계에서 “빰빠밤빠~ 빰빠밤”으로 시작하는 작곡가 존 윌리엄스의 웅장한 선율이 흘러나오면 누구라도 ‘인디아나 존스’와 함께 떠나는 모험을 거부할 수 없다. 셀 수 없이 많은 작품 속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한 대배우 해리슨 포드지만, ‘인디아나 존스’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루카스필름의 CEO이자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비롯, <쥬라기 공원>, <스타워즈> 시리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제작을 맡은 캐슬린 케네디는 “해리슨 포드는 관객들 만큼이나 이 캐릭터를 사랑해서 끝을 원하지 않았다. 

그는 혹시 새로운 이야기가 있는지 계속 물었다”라고 밝히며 한순간도 멈춘 적 없었던 해리슨 포드, 곧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에 뜨겁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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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 스티븐 스필버그, 존 윌리엄스까지

오리지널 레전드 멤버들 완전체로 컴백!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귀환에는 제작진부터 배우, 음악까지 오리지널 멤버들이 모두 참여, 완전체로 업그레이드된 레전드 모험을 선보인다.

먼저,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캐릭터 1위, ‘인디아나 존스’ 역은 의심할 것도 없이 해리슨 포드가 맡았다. 그가 40여 년 전 처음 연기했던 캐릭터를 여전히 맡을 수 있었던 건 모든 제작진들이 관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캐릭터의 진정성과 힘을100% 믿었기 때문. 해리슨 포드는 이에 대해 “우리는 ‘인디아나 존스’가 직면한 상황을 똑바로 마주했고, 스토리에 진정한 인간성과 따뜻함을 부여했다. 


멋지고 훌륭한 상상력을 통해 이야기의 맥락이 만들어졌다. 아주 대담하고 흥미진진하고, 용감하다”라며 ‘인디아나 존스’가 가진 시간을 초월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했음을 밝혔다. 

시리즈의 탄생부터 4편까지 연출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는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제작에 참여했다. 

최근 <파벨만스>에서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영화에 대한 평생의 애정을 아름답게 선보인 그는 자신이 탄생시킨 액션 어드벤처 프랜차이즈가 2023년 스타일로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제작진과 함께 아이디어를 고민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조지 루카스, 프랭크 마샬 등 시리즈의 명성을 다져온 오리지널 제작진들 역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에 참여해 신뢰도를 높인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라도 멜로디만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르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테마곡을 탄생시킨 거장 존 윌리엄스가 음악감독으로 합류, 다시 한번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오는 6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2,500명이 넘는 국내 예비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디아나 존스’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시그니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OST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뽑힐 만큼, 극장에서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과 함께 울려 퍼질 존 윌리엄스의 선율에 대한 기대 역시 폭발적이다.


오리지널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시리즈의 호흡을 맞출 적임자로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유일하게 인정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합류했다. 

<포드 V 페라리>의 연출, <로건>의 연출과 각본•각색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에 대해서 스티븐 스필버그는 “내가 연출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제임스 맨골드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강력한 신뢰감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각본에는 <포드 V 페라리>의 할리우드 천재 각본가 듀오 제즈 버터워스와 존-헨리 버터워스가 참여해 러닝타임 내내 잠시도 쉴 틈 없는 멈추지 않는 모험을 완성시켰다. 

전체로 다시 한자리에 모인 <인디아나 존스> 레전드들과 새로 합류한 실력파까지 시대를 뛰어넘는 이들의 호흡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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