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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나오는 골프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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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와 광활한 지형을 자랑하는 캐나다는 기이하고 으스스한 이야기가 많다. 케이프 브레튼의 유령 탄광, 캘거리의 폴터기스트, 심지어 세인트 빈센트 뉴펀들랜드의 유령 부츠도 있다. 따라서 카나다 전국의 골프 코스에 특별한 영혼이 있다는 소문이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Haunted Lakes Golf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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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으스스한 이름을 가진 캐나다 골프장 상을 수상한 곳은 알타주 레드디어 동쪽 마을인 알릭스에 있는 헌티드 레이크 골프 클럽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겨울마다 그린 오른쪽 앞을 유령의 호수가 감싸고 있는 세 번째 페어웨이를 따라 고대 드라마가 펼쳐진다.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전, 원주민들은 호수의 동쪽 기슭에 야영을 했다. 어느 겨울, 7명의 사냥꾼이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이 되자 그들은 호수 너머를 바라보다가 얼음에 걸린 사슴의 웅장한 머리와 뿔을 발견했다.


일곱 명의 사냥꾼은 사슴을 발견하자마자 얼음을 깨기 시작했다. 살아 있는 이 거대한 동물은 큰 힘을 내며 얼음을 깨고 나왔다. 사슴은 헤엄쳐서 해안으로 향했고, 그 앞에 놓인 길을 깨뜨렸다. 사슴은 해안과 숲의 안전한 곳에 도착했지만 남자들은 운이 좋지 않았다. 그들은 얼음 속으로 뛰어들었고 일곱 명 모두 익사했다.


그 이후로 일곱 명의 사냥꾼이 호수를 괴롭혔다고 전해져 그 지명이 붙여졌다. 지역 주민들은 또한 매년 겨울마다 사슴이 해안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 얼음에 거대한 균열이 나타나는 신비한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Glen Abbey Golf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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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 오크빌에 글렌 애비 골프 코스가 있다.


이 골프장의 원래 건물은 1937년 광산 엔지니어가 주말 휴양지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엔지니어인 안드레 도프먼은 당시 캐나다 광산업계를 선도하는  인물 이었다.


1953년 도르프만은 이 집을 어퍼캐나다 예수회 아버지회에 휴양지로 매각했다. 이 부동산은 1963년 골프 클럽을 개업한 사업가에게 다시 매각되었다. 예수회를 기리기 위해 이 코스는 글렌 애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클럽이 개장하자마자 유령에 대한 보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10년 만에 그들은 건물에 유령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유령이 오래된 저택에 살면서 뒷 계단을 올라가 도서관으로 향하는 중앙 복도를 걸어 다닌다는 이야기이다.


이 저택은 20세기 초 오크빌에 지어진 웅장한 주택의 좋은 예이다. 붉은 점토 기와 지붕의 석조로 지어졌으며 2층에는 나무로 장식된 도서관이 있다. 원래 레이도르 저택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75년 이전에는 골프장의 클럽하우스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건물 소유주인 클럽링크에서 임대하고 있다.


지하에 있는 방 중 하나는 실제로 원래 건축업자가 스위스에서 건너온 배를 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오래된 저택의 유령은 남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목격자들은 예수회 신부와 닮았다고 말한다.


Victoria Golf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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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빅토리아에 위치한 빅토리아 골프 클럽은 인상적인 코스의 역사와 그 자체의 유령 한두 개를 자랑한다. 이 클럽은 밴쿠버 아일랜드 남쪽 끝의 바위 지점에 아름답게 자리 잡고 있다.


이 클럽의 역사는 1893년 11월, 지역 골프 애호가들이 펨버턴 농장의 거친 필드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협상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래 골퍼들은 오늘날의 페어웨이가 될 곳에 가축이 방목되는 여름철에는 골프장 사용이 금지되었다.


유령의 호수처럼 빅토리아 골프 클럽도 초기 주민들에 의해 유령이 출몰할 수 있다. 한 연구자는 유령의 일부가 수세기 전 전투에서 전사한 원주민 전사의 영혼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유령들은 빅토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유령으로 알려진 클럽의 또 다른 주민인 고 도리스 그래블린(Doris Gravlin)의 영혼에 비하면 창백하다.


톰슨은 1906년 랭커셔주 블랙번에서 태어나 부모님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 톰슨 가족은 도리스의 어머니가 개인 병원에서 일하던 빅토리아에 정착했다. 도리스도 1930년 빅터 그래블린과 결혼할 때까지 간호사가 되었다.


빅터는 콜로니스트 신문의 스포츠 기자로 일하며 업랜드 골프 클럽의 수석 프로였던 동생 월터와 골프를 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빅터가 도리스와 함께 보낸 시간은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다.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시기 시작하자 도리스는 남편을 떠났다."라고 역사학자 존 아담스는 설명하며 도리스가 개인 가정 간호사로 일자리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1936년 9월 중순, 빅터는 도리스에게 편지를 보냈다."라고 아담스는 말했다.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화해를 논의하기 위해 빅터를 만나달라는 요청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도리스는 1936년 9월 22일 오후 7시 45분경 산책을 하러 나갔고, 빅터는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 집을 떠났다. 한 목격자가 러니메드 애비뉴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지만, 그 후 두 사람 모두 살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도리스와 빅터는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다. 수색이 이어졌고 며칠 후 도리스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그녀의 시신은 나중에 잃어버린 공을 찾던 캐디에 의해 7번 그린 근처 해변의 유목 속에서 발견되었다. 그녀는 목이 졸려 있었고 신발과 벨트, 펠트 모자가 없어져 있었다.


소문은 빅터가 도망쳤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들은 틀렸다.


한 달 후 한 어부가 9번홀 페어웨이의 다시마 바닥에 떠 있는 빅터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의 코트 주머니에서 도리스의 실종 당시 옷가지와 함께 밧줄이 발견되었다. 경찰은 그가 아내를 살해한 후 물에 뛰어들어 자살했다고 결론지었다.


두 구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클럽에 유령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많은 목격담이 보고되었다.


"전형적인 증상은 흰색의 빠르게 움직이는 인물, 파멸의 느낌, 차가운 바람, 스펙트럼 빛의 지구입니다."라고 Adams는 덧붙였다. "도리스는 또한 비치 드라이브의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며 때로는 열린 창문을 통해 날아가기도 하고 차가운 안개가 되어 앞 유리를 뚫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Niagara-on-the-Lake Golf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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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남부의 매력적인 작은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는 캐나다에서 가장 유령이 많이 출몰하는 마을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14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골프 클럽이 방문객만큼이나 유령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경치 좋은 코스 뒤편에 위치한 미시소가 요새는 1812년 전쟁 이후 인근의 미국 나이아가라 요새를 방어하기 위해 지어진 방어용 구조물이다. 이 요새는 1826년까지 주둔했고, 1837년 반란 이후 재무장했으며, 미국 남북전쟁의 긴박한 시기에는 유인원이 배치되었지만 전투가 벌어진 적은 없다. 그러나 이 구조물은 오래된 등대에서 인양한 조각과 무너져가는 조지 요새의 벽돌을 사용하여 세워졌는데, 아마도 유적지 주변의 초자연적인 활동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요새에서 폭력적인 소리가 들린다고 하며, 구조물 안에서 한 남자가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여러 차례 있었다. 한 젊은 병사는 1871년 일기에 자신과 다른 장교가 어느 날 저녁 보초를 서던 중 검은 가운을 입은 키가 크고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형체를 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미시소가 요새는 현재 국립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골퍼들에게 그들이 퍼팅하는 땅이 역사가 깃든 곳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Jasper Park Golf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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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주 재스퍼에 있는 재스퍼 파크 골프 코스에서는 유령보다는 방황하는 엘크를 만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로키 산맥의 이 보석과 관련된 전설 속에는 유령 같은 캐릭터가 등장해 겁을 주기도 한다.


리조트 건설은 1921년에 시작되었으며, 1924년에 유명한 코스 설계자 스탠리 톰슨이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톰슨의 설계가 현실화되어 1925년 일반에 공개되기까지 50개 팀의 말과 200명의 인력이 투입되었다.


과거 직원들은 클럽하우스, 특히 주방에서 유령이 물건을 옮기거나 냄비를 두드리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고 말한다. 여러 목격자들은 말을 걸면 신비롭게 사라지는 할머니를 만났다고 주장하며, 심지어 레스토랑 밖에 할머니의 사진이 걸려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 다른 으스스한 이야기는 젊은 하녀가 계단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졌다는 포인트 캐빈과 관련이 있다. 오늘날까지도 그녀의 영혼은 문을 쾅 닫고 불을 끄고 의심하지 않는 손님에게 나타난다고 한다.


[기사출처:Golf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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