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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 주니어 여자 골프 선수권 대회 캐나다 역사상 첫 우승,한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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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나다 대표 1팀 멤버:왼쪽부터 Vanessa Borovilos (17세)토론토, Anna Huang(14세) 밴쿠버,Vanessa Zhang(17세) 밴쿠버]


캐나다 골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던 캐나다 대표팀이 토요일(10월7일),토론토  사르겐트 팜스에서 주최한 월드 주니어 여자 골프 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4세 밴쿠버의 안나 황(71-69-70-70-280), 17세 토론토의 바네사 보로빌로스(70-73-73-75-291), 17세 밴쿠버의 바네사 장(72-75-80-68-295)으로 구성된 캐나다 1팀은 온타리오주 브램턴의 브램턴 골프클럽에서 선선한 날씨 속에서 팀 합계 138타를 쳐 4언더파 564타로 한국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 미국과 함께 3라운드 공동 선두로 출발한 캐나다 1팀은 16홀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를 유지한 한국을 추월하기 위해 라운드 막판 추격이 필요했다. 


17번홀(파5)에서 황이 버디를 잡아낸 반면 한국의 오수민은 보기를 범하면서 승부의 향방이 바뀌었다. 

이후 18번홀(파4)에서 장이 버디를 잡아내며 한 발짝 앞서나갔고, 황이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국제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캐나다 1팀의 제프 맥도널드 코치(뉴저지주 체스터)는 한국과 미국의 강호들과 맞붙어 세계 챔피언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싸워온 선수들의 활약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맥도널드는 특히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로 똘똘 뭉친 팀원들을 자랑스러워하며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오늘 정말 많은 기여를 했으며, 하루 종일 접전이었고, 스트레스를 정말 잘 견뎌냈습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는 2014년 세계 주니어 여자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단체전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한국이 팀 합계 3언더파 565타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체코가 4오버파 572타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웨덴(5오버파 573타)과 멕시코(8오버파 576타)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밴쿠버의 14세 미란다 루, 버나비의 16세 루나 루, 알타주 레드디어의 14세 에일린 박으로 구성된 캐나다 팀 2는 18위를 차지했다.


월드 주니어 걸스 챔피언십 최종 팀 순위:

1​ Canada 1 ​(-4)​ 141-142-143-138—564

2​ Korea ​(-3)​ 143-141-142-139—565

3​ Czech Republic​ (+4)​ 145-142-142-143—572

4 ​Sweden ​(+5)​ 140-147-144-142—573

5​ Mexico​ (+8)​ 144-144-149-139—576

6​ United States ​(+9)​ 139-142-145-151—577

7​ Belgium ​(+12)​ 142-149-146-143—580

8​ Spain​ (+15)​ 143-144-149-147—583

9 ​Italy​ (+16) ​146-144-152-142—584

10​ England​ (+17) ​141-148-149-147—585

11​Germany​ (+26)​ 148-147-149-150—594

12 ​Finland​ (+28)​ 146-147-154-149—596

13​ Denmark​ (+29) ​151-147-147-152—597

14​ Poland​ (+32) ​148-147-150-155—600

15​ Chinese Taipei ​(+35) ​148-153-146-156—603

T16​ Switzerland​ (+36)​ 148-147-158-151—604

T16​ Colombia​ (+36)​ 153-150-151-150—604

18​ Canada 2​ (+43) ​154-151-153-153—611

19​ Peru ​(+44)​ 151-155-158-148—612

20 ​Iceland​ (+47)​ 152-156-154-153—615

T21​ Austria ​(+51)​ 149-154-159-157—619

T21 ​Wales​ (+51)​ 155-158-156-150—619

개인전에서는 3라운드 선두였던 체코의 데니사 보디코바가 전날 66타에 이어 최종 라운드 이븐파 71타를 기록하며 대회 8년 역사상 체코에 첫 개인전 메달을 안겼다 

그리고 캐나다의 안나 황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의 오수민(15세)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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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대표,오수민 선수)


올해는 22개 팀, 총 66명의 선수가 21개국을 대표해 단체 및 개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등 대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기사출처:Golf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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