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U 남자 골프, 대회 2연패 -BC 버나비 팀의 역사적인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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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인비테이셔널(Bishop Invitational)에서 우승한 지 며칠 만에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 남자 골프팀이 벨링햄 골프 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웨스턴 워싱턴 인비테이셔널에서 간발의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버나비에 연고를 둔 레드 리프스(Red Leafs)는 NCAA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시즌 첫 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븐파 288타로 팀 순위 2위로 1라운드를 마친 SFU는 전반적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2라운드에서 290타를 기록한후 선두로 올라섰고, 9월 26일 화요일에는 295타를 기록해 합계 9오버파 873타로 개최팀 웨스턴 워싱턴에 2타 앞선 1위에 올랐다.
대학 데뷔전을 치른 버나비의 신입생 덴비 카스웰은 2오버파 218타(71-74-73)로 공동 10위에 오르며 레드 리프스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베일리(74-72-73), 저스틴 비욘슨(71-72-76) 형제가 3오버파 219타로 공동 11위, 마이클 크리솔고(72-75-73)가 4오버파 220타로 공동 13위를 기록하는 등 SFU의 상위 4명이 모두 2타 이내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로건 부셰는 9오버파 225타(76-72-77)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은 SFU의 인상적인 신입생 트리오의 활약이 돋보였다.
저스틴 비욘슨은 레드 리프스 소속으로 출전한 첫 두 대회에서 8위와 공동 11위를 기록했고, 카스웰은 웨스턴 워싱턴에서 팀을 이끌었다.
동료 신입생인 브렌든 오브라이언은 팀 성적과는 별개로 개인전에 출전해 6오버파 222타(74-70-78)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단 5일 만에 두 개의 토너먼트를 마친 레드 리프스는 다음 주 캘리포니아 치코에서 열리는 와일드캣 클래식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SFU는 작년에 열린 와일드 클래시에서 개최지 치코 주립대에 단 한타 뒤진 2위를 차지한바 있다.
[기사출처:BURNAB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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